목록읽고보다 (410)
All that Zagni
독일에서 만들어진, 우익단체 탈퇴지원을 위한 티셔츠라고 합니다(출처). 빨기 전에는 위 그림처럼 평범한 우익(응?) 티셔츠 문양이지만, 빨고 나면 아래에 새겨진 문구로 바뀝니다. 문구 내용은.. "이 T셔츠가 바뀐 것처럼 너도 바뀔 수 있다." 배포 장소는 네오나치(스킨헤드) 정기 집회에서. 가격은 무료. (응?) ...왠지 이런 티셔츠 제작해서 어버이 연합 분들에게도 드리고 싶어...
그러나 사람들은 좀처럼 약자 편을 들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약자가 더 나쁜 놈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는 경험으로 안다. 한국 재벌은 노동자를 세계에서 가장 지독하게 착취하지만, 한국 중소기업은 더 악랄하고 더 지독하게 착취한다는 것을. 노동의 관점에서 본다면, 중소기업은 그저 ‘후지고 작은 재벌’이고 ‘재벌이 못 된 재벌 워너비’일 뿐이다. 그들 편을 들어줄 이유가 있는가? 심지어 삼성은, 학벌주의라는 측면에서는 그 어떤 기업보다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명문대 졸업장에 가장 환장하는 건 중견 기업, 혹은 중소기업이다. 그리고 명문대 출신이 퇴사하면 뒤에 대고 욕을 한다. ‘요즘 20대들 나약하고 이기적이라 대기업만 가려 한다’고 비난한다. 물론 갑보다 을이, 강자보다 약자가 더 문제라..
단순히 1인 가구로 사는 것을 독립이라고 본다면 두 사람은 겉으로는 ‘번듯한’ 독립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1인 가구는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20.0%였지만, 2010년 조사에서 23.9%로 증가했다. 이를 연령별로 쪼개보면 1인 가구 중 20~30대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37.5%나 된다. ...그러나 그들의 생활을 한 꺼풀만 들춰봐도 ‘독립’이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는 불완전함이 드러난다. 독립의 사전적 의미가 ‘다른 것에 예속하거나 의존하지 아니하는 상태’라 한다면, 김씨의 경우는 가족 문제에서, 박씨의 경우는 경제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독립이다. ...박씨에 따르면 문제는 ‘결혼 못하게 만드는 사회’이다. “가만히 보면 개인-가족-이웃-지역사회-국가, 이 연결고리가 다 끊어져 있어요...
상처적 마음을 부여잡고 살펴보는 패션지 독자에 관한 어그레시브 편견, '머리가 비었다'로 시작한다. 그럴 리가 없다! 독자가 똑똑하니, 마음 놓고 패션지가 글에 소피스티케이티드 잉글리시-라이크 익스페션을 구사하는 것이다. 몇몇 글들은 독해가 되지 않을 경지라서 지적 마조히즘을 겪고!... 이러는 장난은 거두겠다. 잡지책을 싸잡아 깍아내려 읽는 독자까지 폄하한, '근거는 묻지마' 일반화 앞에서 애써 너그럽게 참으려 해본 소리다. 모름지기 인텔리겐치아는 언제나 유머를 잃지 않으므로. - 패션지 독자에 관한 편건, 보그 2011년 8월호, p274 여성지에 실리는 칼럼은 대체 어떤 글들인가 싶어서 살펴보다 발견한 기사. 좋게 봐주면 인텔리겐치아(?)-에 대한 유머섞인 조롱-이라고 읽어줄 수도 있겠다만, 내가 ..
'초미(焦眉)'는 눈썹에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매우 급함을 이르는 말이다. 중국 송나라의 불교 서적인 '오등회원(五燈會元)'에 나오는 '초미지급(焦眉之急)'이라는 말이 그 유래이다. 따라서 초미의 관심사란 말은 "매우 큰 관심"을 말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봤던 영화. 그리고 그래서 재밌게 즐겼던 영화. 3D로서 어떤 입체감은 크게 두드러지지 않지만, 로봇들의 입체감은 꽤 쓸만하다. 그나저나 전에 월드 인베이전-에서도 그렇고, 지구를 순식간에 점령했던 외계인들이 막판에 가면 너무 순식간에 뒤집히는 게 참.... 메간 폭스가 안나온 것은 슬프다. 3D였는데.
정치에서의 선한 믿음은 민주주의의 원칙인 대의와 대중의 여론은 물론이고 쾨슬러가 "윤리라는 바닥짐"이라고 부르는 최소한의 것마저 의식하지 않는다. ... 그리하여 정치는 "목표가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매춘부의 논리에 도달하게 된다. - 장정일, 한겨레, 2011년 6월 25일 목표가 수단을 정당화하는 것. 그것을 매춘부의 논리라고 장정일은 썼다. 아서 쾨슬러의 에 대한 서평에서. 바로 그 뒷페이지에서 임종업 선임 기자는 를 정리하며 이렇게 말한다. 요는 시장만능주의자의 정책은 힘 있는 자들, 특히 기업을 위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기업 곧 법인은 인간으로 치면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등 '반사회적 인격 장애자'라는 거다. 거짓말, 가명 사용, 사기 행위를 일삼고, 걸핏하면 폭행에다 소송을 벌인다. ..
정말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 딱 좋은 영화. 생각하면 지는 거다! 라고나 할까. 하지만 나름 재밌었음. 보고나면 몸이 근질근질해짐. 카트 타러 가고 싶어서... 나름 재밌게 기억되는 장면. 저 강성-(성 강)이란 배우는 대체 누구인건지. 한국계 같은데, 잘 모르겠다. 저 여자는 이스라엘 출신인데, 영화 속에서도 전직 이스라엘 여군 출신으로 나옴...;
당신은 참 내게는 참 그런 사람 / 바보인 날 조금씩 날 바꾸는 신기한 사람 사랑이 하나인 줄 사랑이 다 그런 줄 / 알았던 내게 그랬던 내게 당신은 참 내게는 참 그런 사람 / 초라한 날 웃으며 날 예쁘게 지켜준 사람 모든 게 끝이 난 줄 모든 게 날 잊은 줄 / 알았던 내게 그랬던 내게 가지마라 이 순간이 내게도 불빛 같은데 / 꺼진 내 마음이 네 사랑에 살 것 같은데 가지마라 네 발길이 잠시도 꿈이었는데 / 내게 조금만 이렇게 잠시만 머물러주길 당신은 참 내게는 참 좋은 사람 / 이처럼 날 언제나 날 바라본 빛나는 사람 향기로 날 깨우던 그 향기로 날 부르던 / 너답던 네게 날 지키던 네게 가지마라 이 순간이 내게도 불빛 같은데 / 꺼진 내 마음이 네 사랑에 살 것 같은데 가지마라 네 발길이 잠시도..
영어 이북 공유 사이트. 솔직히 영어에 약하니 무슨 책을 공급해 주는 지도 모르겠다. 뭐 하나 받으려고 하면 유료 결제(?) 사이트가 떠서 간만에 와레쯔 맛보는 기분이었다. 일단 혹시 모르니 기록은 남긴다.
세상에, 책 소개한 글을 읽다가 그동안 생각하고 있던 단어를 건졌다. "홈오피스". 그 글(링크)을 쓴 이 만큼이나 나도 무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것. 그 말을 왜 이제야 찾았을까. 아니다. 알고 있었는데, 항상 지나쳤을까. 물론 항상, 꿈만 꾸지만.
동사로써 「…을」 가르치어 기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동궁은 바야흐로 학문할 때에 있는데 새매와 사냥개를 데리고 사졸을 갖추어서 들판을 달리면서학업을 일삼지 않는다면 이것은 동궁을 교양하는 길이 아닙니다.출처 : 번역 세종실록 만화로 교양하라-는 책이 나왔다는데, '교양하라'는 말이 정말 있는 말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있었다. 조금 황당했다.
2ch에서 발견한「요부 같은 처녀」라는 표현이 마음에 듭니다. 기업이 요구하는「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올해 대졸자」라는 것은「요부 같은 처녀」와 같습니다. 즉, 존재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만 여자 경험이 없는 동정들이 요구하는 것도 또한「요부같은 처녀」이며, 그런 의미에서 기업은 동정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출처_전파만세
사람들은 각자 자기 삶에서 두 가지 태도를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물을 세우거나, 혹은 정원을 일구거나. 건물을 세우는 사람들은 그 일에 몇 년이라는 세월을 바치기도 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그 일을 끝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을 마치는 순간, 그는 자신이 쌓아올린 벽 안에 갇히게 됩니다. 건물을 세우는 일이 끝나면, 그 삶은 의미를 잃게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원을 일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몰아치는 폭풍우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계절에 맞서 늘 고생하고 쉴 틈이 없습니다. 하지만 건물과는 달리 정원은 결코 성장을 멈추지 않습니다. 또한 정원은 그것을 일구는 사람의 관심을 요구하는 동시에 그의 삶에 위대한 모험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정원을 일구는 사람들은 서로를 알아봅니다. 그들은 알고..
2010년 12월 31일자로 진실화해위원회가 공식 활동을 종료한다. 아래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공무원직장협의회(010-3822-2455, 대표 임채도)」가 마지막으로 발표한 성명서다. 직원들은 이영조 위원장의 종료 기자회견과 견해를 달리하는 조사관 직원들의 의견과 주장을 알릴 필요가 있어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했다. 성명서는 이렇게 끝난다. 우리는 과거사정리라는 역사적 과제를 먼저 제기하고 실천한 많은 선각자들과 시민사회의 줄기찬 노력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부차원의 한시적 진실화해위원회의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 음으로 양으로 우리 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에 이르러 우리는 다시 한국 민주주의의 진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제안..
아시아에서 경제위기는 발생할 것이다. 1997~1998년의 위기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취하겠지만 위기의 도래는 분명하다. 아시아 주요국가의 외환보유고는 1997년과 달리 막대한 규모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외환시장의 돌발적인 사태로 외국 자본이 빠져나가며 파국을 초래하는 식의 위기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위기는 성장이 지나치게 수출에 의존하는 데서 발생할 수 있다. 아시아의 신흥 경제국은 현재 두 가지 위험에 직면해 있다. 첫 번째는 투자율과 저축률 수준을 감안할 때 과잉축적과 과소소비에서 보는 위험이다. 이 위험에 대해서는 내수시장의 발전 외에는 다른 답안이 없다. 두번째 위험은 한층 다루기 힘든 문제인데, 바로 국제 통화질서의 위기다. 미국은 아시아 국가들에게 이 위기를 전가하려고 ..
조선희 l 무엇이 이창동 감독을 작가로 만들었을까요. 이창동 l 아, 이건 어려운 단답형 질문이다. 외로움 같아. 외로움. 십대 초반에 이미, 나 스스로 작가라고 생각했거든. 그때 소설도 썼어요. 도 썼고. 촉나라 오나라 위나라 그림도 그려가면서 내 나름대로 쓴 거예요. 누구한테 보여준 적은 없지만 내가 그 무엇과 통신하는 방법이야. 외로우니까, 현실하고 소통이 안 되니까 그랬던 거 같아요. 지금도 그 정서나 심리상태가 거의 변하지 않은 거 같아요. ... 조선희 l 제가 지금 신인작가잖아요. 근데 정말 신인작가라는 건 정신분열의 다른 이름인 거 같아요. 사회적 냉대, 시스템의 냉대에 시달리다보면, 끊임없이 내가 무가치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 내가 바보가 아니라는 것, 그걸 사회에 납득시키기 전에 내 자..
메인 컴퓨터는 윈도우7, 노트북은 윈도우XP로 운영 1TB HDD에 윈도구 7 및 프로그램, 게임 설치 1TB HDD(2)에 사진 및 동영상 자료 저장 : 동영상 자료가 날짜표시 없이 흐트러져 있으므로 조만관 정리해 줄 것 : 사진은 날짜 / 월 / 연도별로 정리 : 관리에는 PICASA 이용 500G HDD를 내문서로, 작업용 하드로 이동 : 작업용 문서는 300G 시게이프 프리에이전트로 항상 백업 500G HDD(2)를 음악관리용 하드로 변경. 1TB 시게이트 외장형 HDD는 주요 문서와 사진 위주로 백업. 총 4.3TB HDD를 운용하게 되므로, 각각에 중복된 파일 없도록 신경 쓰자노트북은 윈도우XP 및 프리웨어 위주로 운용. HDD가 절대 부족(80G)하므로 조심스럽게 운용할 것. 은행 및 카드 ..
찬 서리 나무 끝을 나는 까치를 위해 홍시 하나 남겨둘 줄 아는 조선의 마음이여 트위터에서 대화를 하다, 이 시가 생각났다. 혼자 사는 세상 아니라고, 함께 사는 세상이라고, 그러니, 그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너의 적을 사랑하라. 그들이 너의 결점을 말해줄 것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잊지말고, 가슴에 새기자. 그들이 하는 말을 부정하기 전에, 그 모습 또한 내 모습의 하나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아이리버에서 자전거용 네비게이션 출시. 다른 나라에선 거의 일반화 된 것인데, 한국은 자동차용 네비가 워낙 많이 쓰이는데다 지도 문제로 해외 제품이 못들어오니... 그렇지만 당연히 비싸고, 크고, 거기에 2시간 반 밖에 가지 않는다. ..그런데 이 소식 듣다가, 자전거에 대한 뽐뿌가 발동. 지마켓을 뒤졌다. 그래서 찾은 자전거가 접이식 미니벨로, 엑사이더 미니 벨로. 가격은 쿠폰가 78000원. 그러다 자전거 발전기-도 발견. 이름은 하이미니. 그런데 이 녀석... 풍력 발전기인데, 가격이 자전거급이다. 쿠폰가 7만 6천원....ㄷㄷㄷ 하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주위가 온통 산이라는 거...-_-;; 저거 산다고 해도 과연 타고 다닐수가 있을까나...
Long Long Night 夜明けのひかりを 探して / 요아케노히카리오 사카시테 君を 探して...... / 기미오 사가시테..... そんなに 自分を 責めないで / 손나니 지분오 세메나이데 誰にだって 一人の 夜はあるから / 다레니닷테 히토리노 요루와아루카라 溜め息をすぐかき 消される 街の 中で / 타메이키오스구카키 키사레루 마찌노 나카데 傷つくたび 優しくなっていけるはず / 기즈쿠타비 야사시쿠낫테이케루하즈 ゆずれない 夢があるなら I Believe / 유주레나이 유메가아루나라 この 道の 先で 出會える Love & Friends / 고노 미찌노 사키데 데아에루 こんな 日ばかりじゃないよね It's my life / 곤나 히바카리쟈나이요네 淚を 拭いて· · · / 나미다오 후이테 Yes,Carry On my way!..
논 오는 구석에 홀로 서 눈과 함께 녹아 그대 가슴에 내 모습을 새기고 싶다. 눈발이 온 천지에 들듯 그대 부신 눈빛 온 마음에 들어와 이 마음의 고요를 휘젓고 가고 그리움은 갑절로 커져 빈 가슴에 되살아오는 눈 온 날 스쳐가는 바람 속에 잊는 것을 할 수 있대도 내가 소생할 데는 잃어진 당신이다.
살아가는 것이 슬픈 생각이 든다. 당신도 그러겠지만 슬퍼도 당신은 그에 버금가는 힘을 가졌으면 한다. 이 돈으로 기차를 타고 먼데루 가라. 그리구 행복하여라. - 신경숙, 새야새야에서
머물러선 안된다고 돌아서며 머무른다 바람이 당긴 덫에 발목이 감긴다 가늘고 긴 꽃을 더 가늘고 아프게 감아버린 뜨거운 죄 물로 흘러가면 물로 와서 막아서는 분별없는 가엾음 미리미리 끊어도 고리로 엮어지는 끊어져도 질긴 줄 바람도 아닌 지울 수 없는 생도 아닌 몸을 태워 밝힌 등불
제가 가진 소원중 하나는, 지금보다 딱 두배 정도 크기의 방에 책장 3개만 더 들여놓고 사는 겁니다. 물론 그 책장도 1년 정도 지나면 책으로 가득 차 버릴 것 같긴 하지만- 다치바나 다카시의 고양이 빌딩같은 것을 가지고 싶다는 소망보다는 소박하지 않나요? 하지만 이상한 나라에서는 방을 넓힐 필요가 없습니다. 예, 이 나라에서 안되는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상식을 버리세요. 마음을 여세요. 그리고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새로운 책장의 세계로 들어오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잊으시면 안됩니다. 이 나라에선, 되는 일도 없다는 것을. ... 응? 먼저 책장에 책 넣을 공간이 부족하다면, 아래, 신개념의 책장을 살펴봐 주세요. 책장이 좁다면, 책장을 넓히면 됩니다. 필요한 만큼 옆으로 쭉쭉. 완전 공간 활용형 책장..
사람이 태어나서 피할 수 없는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죽음이고, 나머지 하나는 세금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월급쟁이를 “세금을 위해 일하는 바보”라고 혹평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사업자는 세금의 원리를 잘 이용해 급여생활자의 몇 배에 해당하는 ‘절세’가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반면 월급쟁이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월급쟁이들에게도 절세의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아니, 기요사키가 말한 ‘바보’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보다 적극적으로 절세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절세의 기본은 무조건 내는 세금을 줄이는 것이다.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세금 혜택을 받는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것, 다른 하나는 현금영수증, 의료비등 소득공제를 받을 ..
블로그 가치 평가는 어떤 블로그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일과 비슷합니다. '입소문의 기술'에서 고구레 마사토는, 영향력있는 블로그의 평가 기준으로 ① 방문자 수가 많을 것 ② 검색결과 상위에 나타날 것 ③ 콘텐츠 양이 많을 것- 이 3가지를 들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기준을 아래의 3가지로 다시 정리합니다. ① 방문자 수가 많을 것 ② 링크가 많이 되어 있고, 그 블로그 안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을 것. ③ 양질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을 것. 사실 방문자 숫자는 허수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계속 들려주는 1명과, 어쩌다 들리는 100명은 그 소중함을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영미권에선 많이 링크된 블로그를 더 좋은 블로그로 치곤 합니다. 실은, 구글의 초기 검색 알고리즘의 원칙이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