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Zagni
갑작스럽게, 영문 광고 덧글들이 줄줄이 달려서,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제 블로그가 스팸 댓글을 다는 로봇들에게 걸려든건가요...-_-;;; 다행히 열댓개 글에만 광고 덧글이 달려서 금방 지울수 있었습니다. ... 그래도 처음 당해보는 일이나,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 실은 영어만 보면 당황해 한다는..쿨럭-)
1. 그나마 즐거운 소식 WWW의 아버지 팀 버너스 리, 블로그 시작_ 팀버너스 리의 블로그 (예전에 썼던 팀 버너스리 소개글은 조만간 다시 올릴 예정)조선왕조실록 인터넷 서비스 개시_조선왕조실록 사이트 2. 읽어야할 이야기 서재진님의 copy & paste 대학때 레포트 써 본 적이 있는 사람치고, 심지어는 글 좀 써봤네-하는 사람 치고, 서재진님의 글을 읽고 뜨끔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 그게, 아직까지 우리다. 우리 수준이다. 서른즈음에님의 공상 비과학대전 中에서 무엇이 과학을 과학이게 만들까. 지식과 지혜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은무엇일까. 우리는 미디어에 보도된, 더 많은 돈과 더 많은 명예가 만들어내는 환상에 눈이 팔려, 정말 기억해야 할 것들을 자꾸만 잊어버리고 있다. 3. 그냥 해..
이런 제목의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한번 글을 써 볼까요....ㅡ,.ㅡ);;; 요즘 일어나고 있는 사고들을 보면서 생각한건데, 정말 이 나라는 에너자이틱한 나라(여러가지 의미에서)라는 생각 뿐. 2005년 황우석 사건 / 삼성 엑스파일 2004년 대통령 탄핵 / 연예인 엑스파일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 / 정몽헌 자살 2002년 월드컵 응원 / 미선, 효순 사건과 촛불 시위 / 서해교전 2001년 김병현 월드 시리즈 홈런 드라마 -_-; 2000년 남북정상회담 1999년 씨랜드 참사/ 인천 호프집 참사 / 신창원 / 서해 교전 1998년 동해안 북한 잠수정 사건 1997년 IMF 사태 / KAL기 괌추락 1996년 한총련 연대 사건 / 노동법 날치기 1995년 삼풍 백화점 붕괴 / 대구 지하철 공사..
● 어메_이 큰 사건에 대해 딱 두가지만 어메님의 포스팅에서, 위의 두가지는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는데, 숨겨진 나머지 하나가 결국 이 글을 쓰게 만드네요. 아- 읽다가 입을 딱- 벌리고 멍해졌습니다. 아아, 그랬군요. 그런 거였군요. 사람은 어떤 것이든, 자신의 진심을 가지고 정진하면, 결국 그 극에 달하게 된다고 믿었습니다. 그걸 몸소 증명해 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ㅜ_ㅜ 존경합니다. 허경영 총재님 ㅜ_ㅜ
한겨레_“황우석 연구 줄기세포 자체가 없다” 아니 한국이, 한때는 영화보다 훨씬- 영화같은 일이 많아서 사람들이 아예 영화도 안봤던 나라라지만, 유주얼 서스펙트도 아니고... 이거 사실일까요... -_-;;;; 지금, 솔직히, 너무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1. 삼성 이건희 회장은 무혐의, MBC 이상호 기자는 형사 처벌 노컷뉴스_이건희 회장 소환도 안하고, 삼성 불법정치자금 무혐의프레시안_MBC 이상호 기자 "이내 익숙한 절망과 조우합니다"한국일보_네티즌 "검찰은 삼성그룹 소속부서?" 격앙이데일리_삼성 "엄정한 수사에 따른 합당한 결론" 어이가 없어서 할말도 잃었다. 이 소식 읽는 순간 육두문자 먼저 튀어나오더라. 게다가 그 발표의 내용이란 것을 보자. 노컷뉴스의 기사를 일부 인용하자면 "특히 삼성과 관련해서는 지난 97년 대선을 앞두고 여야 후보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안기부 도청록의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 세풍 사건을 통해 일부 드러난 삼성 돈 40∼50억원도 이건희 회장 개인 돈이 아닌 회삿돈이라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한 것이다." - 다시 말해, 검찰..
인터넷에서 숨쉬고 있는 또다른 '나' 들 에- 이 글을 쓰는 자그니의 본명은 '이요훈'입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 흔한 이름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세레명과 돌림자가 붙여져서 만들어진 이름이라(일단은 그렇게 설명해 두겠습니다.), 발음도 힘들고 보기도 어려운 그런 이름입니다. 그래서 국민학교 졸업앨범에는 엉뚱한 이름으로 고쳐져서 실리기까지 했었지요(나름대로, 사진사 아저씨의 친절-이었을 거라 믿고 참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요'춘'이 뭡니까, 이요'춘'이 ㅜ_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동명 이인인 사람이 몇명 있긴 합니다. 한 명은 단국대 음대 이요훈 교수님. ... 저랑 같은 성당에서, 제가 학생 성가단 할때 일반인 성가단 지휘자셨습니다. 또 다른 한 명은 학교 선배 이요훈님. 단 한..
망설임 없이 쓱쓱 지우면서 데이타 파일 정리하다가, 잘모르는 폴더가 하나 있기에 뭘까? 생각하다 지워버렸는데, ... 가계부 프로그램의 데이타 파일이었습니다. o_o 어째서 다른 것은 모두 백업 받으면서 이 녀석은 백업을 받지 않았을까-하고 생각을 해봤더니, 10월달까지는 이동식 디스크에 자동으로 백업을 받다가, 퇴사 이후 백업을 받지 않고 있던 것이더군요...-_-;; ...결국, 다시 새로운 가계부 프로그램을 찾으라는 신의 계시인건가요- 털썩- * 여담이지만, 이 놈의 가계부 프로그램은 왜 이리 부침이 심한지... 전에 쓰던 머니마니 2000도 회사가 망했죠, 새로 쓰던 이모든 가계부도 신한은행 자회사였던 '이-신한'이라는 회사 자체가 없어져 버렸죠..
새로운(?) 혈액형 테스트 등장! 11가지 타입으로 보는 신 혈액형 점 애정운이 궁금하세요? 사랑진단서(불여우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이글루스 가든 -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하기.
1. 우선 황우석 교수 관련 예인_황우석에 대한 에피스테메(Episteme) - 1예인_황우석에 대한 에피스테메(Episteme) - 2들풀_당신들의 모순 MBC ‘PD수첩’ 막 내린다 맨 위의 두 글은 예인님이 작성한 황우석 논란에 관한 링크 모음집. 두 글 모두 강력 추천. 내 의문은 두가지 ① 취재 윤리는 그토록 문제 삼의면서 생명 윤리는 왜 문제 삼지 않는가? ② PD 수첩은 연구결과 조작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는데, 왜 다들 덮어두려고만 하는가? 조금 더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호(842호) 시사저널의 「PD수첩은 왜 올인 택했나」기사를 더 읽어봐도 좋을 듯. 특히 조중동이 기사의 논조와 제목을 어떤 식으로 뽑았는 지를 잘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나가봤자 우리 모두에게 좋을 것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