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살아가다 (542)
All that Zagni
1. 포스트 : 259개0 0 0 2 4 7 46 8 42 46 46 58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2. 덧글 : 374개0 0 0 0 3 1 16 5 24 33 83 209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3. 관련글 : 15개0 0 0 0 0 0 0 1 0 1 7 6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4. 내이글루 기네스덧글이 가장 많이 달린 포스트 : IEtoy 사건, 이해 못할 사건 전개관련글이 가장 많이 달린 포스트 : 삼십대에 꽃피울 스무살의 친구를 위하여-내 이글루에 가장 덧글을 많이 쓴 사람 : 모두루☞ 2005년 내이글루 결산 하러가기 위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한 것은 9월 부터입니다. 7월에 올린 글..
최근 제 블로그에, 스팸 덧글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로봇에 의해서 뿌려지는 것 같기는 한데.. 몇십개가 한꺼번에 붙으니, 도저히 감당이 안되네요. 당분간 로그인한 사용자에게만 덧글쓰기 허용으로, 제한합니다- 이해해주세요 ㅜ_ㅜ
그냥 메리 크리스마스-만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 뒤에 몇마디를 덧붙여도 되더군요. 예를 들자면 이렇게, Merry Christmas, To you- 당신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그래도 오늘은,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저 같은 사람도, 이런 것을 할 수 있군요.. 쿨럭 -_-; 아무튼, 예쁘게 꾸며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하지만 중간의 오타는, 쿨럭- 인터뷰를 보시려면 밑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http://eskimos.egloos.com/2940/
갑작스럽게, 영문 광고 덧글들이 줄줄이 달려서,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제 블로그가 스팸 댓글을 다는 로봇들에게 걸려든건가요...-_-;;; 다행히 열댓개 글에만 광고 덧글이 달려서 금방 지울수 있었습니다. ... 그래도 처음 당해보는 일이나,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 실은 영어만 보면 당황해 한다는..쿨럭-)
● 어메_이 큰 사건에 대해 딱 두가지만 어메님의 포스팅에서, 위의 두가지는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는데, 숨겨진 나머지 하나가 결국 이 글을 쓰게 만드네요. 아- 읽다가 입을 딱- 벌리고 멍해졌습니다. 아아, 그랬군요. 그런 거였군요. 사람은 어떤 것이든, 자신의 진심을 가지고 정진하면, 결국 그 극에 달하게 된다고 믿었습니다. 그걸 몸소 증명해 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ㅜ_ㅜ 존경합니다. 허경영 총재님 ㅜ_ㅜ
인터넷에서 숨쉬고 있는 또다른 '나' 들 에- 이 글을 쓰는 자그니의 본명은 '이요훈'입니다.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리 흔한 이름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세레명과 돌림자가 붙여져서 만들어진 이름이라(일단은 그렇게 설명해 두겠습니다.), 발음도 힘들고 보기도 어려운 그런 이름입니다. 그래서 국민학교 졸업앨범에는 엉뚱한 이름으로 고쳐져서 실리기까지 했었지요(나름대로, 사진사 아저씨의 친절-이었을 거라 믿고 참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요'춘'이 뭡니까, 이요'춘'이 ㅜ_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동명 이인인 사람이 몇명 있긴 합니다. 한 명은 단국대 음대 이요훈 교수님. ... 저랑 같은 성당에서, 제가 학생 성가단 할때 일반인 성가단 지휘자셨습니다. 또 다른 한 명은 학교 선배 이요훈님. 단 한..
망설임 없이 쓱쓱 지우면서 데이타 파일 정리하다가, 잘모르는 폴더가 하나 있기에 뭘까? 생각하다 지워버렸는데, ... 가계부 프로그램의 데이타 파일이었습니다. o_o 어째서 다른 것은 모두 백업 받으면서 이 녀석은 백업을 받지 않았을까-하고 생각을 해봤더니, 10월달까지는 이동식 디스크에 자동으로 백업을 받다가, 퇴사 이후 백업을 받지 않고 있던 것이더군요...-_-;; ...결국, 다시 새로운 가계부 프로그램을 찾으라는 신의 계시인건가요- 털썩- * 여담이지만, 이 놈의 가계부 프로그램은 왜 이리 부침이 심한지... 전에 쓰던 머니마니 2000도 회사가 망했죠, 새로 쓰던 이모든 가계부도 신한은행 자회사였던 '이-신한'이라는 회사 자체가 없어져 버렸죠..
새로운(?) 혈액형 테스트 등장! 11가지 타입으로 보는 신 혈액형 점 애정운이 궁금하세요? 사랑진단서(불여우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이글루스 가든 -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하기.
최소한의 존중을 받을 가치는 있다고-
...끔찍하게 추워요 ㅜ_ㅜ
2005년 12월 31일 무엇을 하며 보낼 예정인가요? 생각해 보니- 라틴댄스를 배우고 나서 요 몇년간은, 단 한번도 -_-; 12월 31일을 춤추지 않으며 보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 12월 31일은 우리 동호회의 파티!까지 잡혀있으니...(아무리 생각해도 어째서 이 날 파티를 잡은 거ㅤㄴㅑㅅ!!) 당연히 밤새 춤추고 마시고 죽을 예정입니다. 모두 저에게 묵념을...ㅡoㅡ;;; (사진은 작년 여름, 홍대앞 살사클럽 마콘도에서 찍은 사진-)
에- 그러니까- 본인은 마약 -_- 입니다. ...이유는 본인도 모릅니다..ㅜ_ㅜ
후- 꽤 포스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_-v17일부터 오늘새벽까지 이어졌던, 조금은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뭐, 그래봤자 -_-;; 실제 관광은 사흘하고 반나절 정도였지만요.주로 쿄토에서 머물다가 왔습니다. 요즘 머리도 아프고 가슴도 아파서, 어떻게든 쉬어줘야만 했거든요. 머리가 복잡할때 최고의 휴식은 바로 걷기-입니다.단풍이 물든 쿄토의 아라시야마, 야간개장을 했던 기요미즈데라, 사람에 치이며 돌아다녔던 철학자의 길, 일본의 옛정취를 물씬 보여주던 시내의 거리들 ... 잊지 못할 거에요. (조만간 다시 찾아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ㅡ_ㅡ;; )여행기는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포스팅이 뜸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래 하루 한두개 밖에는 안 올라오던 곳이라서...--;) 그럼, 다시 만날 그 날 까지- 부디, 평안 하시기를.
두 친구가 먼 나라로 오늘, 공부하러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결정이었기에 놀라기도 했었지만, 사실 이 녀석들은 어디에다 내놔도 하나 걱정 안되는 녀석들이라서, 씩씩하게 잘 다녀오리라 믿습니다. ...그래도 부디, 무사히 다녀 오기를. 십년이 지나도 이십년이 지나도, 지구상 어느 곳에 있다고 해도, 친구는 여전히 친구라는 것, 잊어버리지 말고- 어울려 지내던 긴 세월이 지나고 / 홀로이 외로운 세상으로 나가네 친구여 그대 가는 곳 사랑 있어 좋으니 / 마음엔 한가득 사랑 담아 가소서 여느 때나 떠나간 후에도 / 친구들의 꿈속에 찾아오소서 젊음의 고난은 희망을 안겨 주리니 / 매화꽃 피어난 화원에 찾아오소서 가슴에 맺힌 슬픔과 설움을 버리고 안녕히 / 친구여 안녕히 - 해바라기의 노래, 그 날 이후
나는 말야, 혹시라도 차가운 목소리를 들을까봐 무서워서, 전화도 한 통 하지 못하고 있다고. 그러니까, 기다리니까, 계속 기다릴 수 있으니까, 피곤함이 가시면, 걱정하지 말고, 전화 한 통 넣어주렴...
이틀의 작업끝에,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뒀던 포스트를 모두 옮겨왔습니다. 아- 고된 작업이었답니다. ㅜ_ㅜ
힘들어하는 너에게, 외로워하는 너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는 없지만,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 그러니까, 오늘 작별 인사는, 파이팅!
그러니까, 그런 날이 있잖아요. 가끔씩, 마음이 정처없이 길을 잃고 방황하는 때가. 무엇인가 잘못된 것 같은데, 무엇인가 슬픈 일이 닥쳐올 것만 같은데, 그게 무엇인지는 모르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몰라서, 가만히 서 있어도 저절로 흔들흔들 거리는 것만 시간이. 꼭 잡을 무엇이 있으면 좋을텐데, 괜찮다고 얘기해줄 누군가가 있으면 좋을텐데- 그럴땐, 다들 어떻게 하세요?
..예, 지난 번 조선일보 지국 사건에 이어서, 최근들어 아주 황당한 일들만 -_-; 종합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여기 아직까지 환불 안되었음). 오늘의 주인공은 아주택배-네요. 지난 월요일에 옥션-에서 경매에 낙찰된 물건을 보내려고 옥션 '굿스플로' 서비스를 이용하여 택배 신청을 했습니다(황당하긴 하지만 이거 선택만 해도 100원 유료(택배비 별도)-_-입니다.). 빠르게 물건을 보내달라는 분이 계셨기에, 당일 집하가 가능하다는 아주 택배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하루종일 기다렸습니다. ...O_O 연락이 전혀 없습니다. 다음날(그러니까 오늘) 기다려도 역시 안올듯 해서, 전화를 한통 넣었습니다. 다른쪽으로 전화해 보라고 합니다. 또 전화 했습니다. 또 다른 쪽 전화번호를 알려줍니다(당해본 사람은..
지난 달 일이었다. 통장을 체크해 보니, 조선일보-라는 이름으로 12000원이 빠져나가 있었다. 본인은 조선일보를 현재도 안보고 앞으로도 안보고, 집에 조선일보가 들어온 적도 없기에 당황해서 국민은행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확인을 부탁했다. 다음날 국민은행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왔다. 조선일보 본사에 연락을 해보니 조선일보 노량지국에서 돈을 뺀 걸로 확인되었다고, 그 쪽으로 연락을 해보라고 하며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전화를 해보니 남자가 받는다. 이런 저런 사정을 이야기하니 뒤적거리다가, 한국경제 신청한 적 없냐고 한다. 생각해보니, 몇달전에 한경에 다니는 친구 녀석이 부탁해서 한국 경제를 신청한 기억이 있다. 그랬더니 그 대금이 결제된 거라고 한다. 문제는... 우리 집에 한국 경제는 딱 3일 오고 그 다음..
그동안 읽고 노트에 정리했던 내용들을, 블로그에 다시 한번 정리했다. 헥헥-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들은 역시, 삶에 감사하고, 자신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고, 그것을 종이에 적어서 구체화하고, 어찌되었건, 무조건, 하라-
2005란 숫자에 적응못하고 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호빵이 피는 계절~♥ 모두들 한 해 마무리할 준비 잘하기를~
오랫만에 후배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늘 그렇듯 간만의 연락은 결혼이 아니면 세상 떠난이의 소식입니다. 작년봄에도 나는, 남은 이들을 보기위해 수원에 다녀왔었습니다. 오랫만의 발걸음이란 늘상 그런식입니다. 보고싶다-라고 말한마디하지 못하다가, 나중에야 겨우 늦어서 미안해-라고 밖에는 말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지금 가판대신문들 살펴보다가 한참을 웃고있는중입니다. 아무리 요즘 언론이 소설을 잘 쓴다고는 하지만, 정말 소설을 쓰는 주간신문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a 참고로 위의 신문은 '사건의 내막'이라는 신문입니다.
생각해 보니까, 내가 왜 이런 찌질-_-; 스러운 일에 관심을 쏟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스스로 반성하며, 추가로 올린 포스트는 비공개로 돌렸다. 인생은 짧고 해야할 일은, 하고픈 일은 많다. 내가 왜 누가 가슴을 드러내든 말든 신경써야한단 말인가. 내가 알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데-
그러니까, 벌써 몇년전이냐. 2003년 2월 15일 입원해서 배가르고 누웠으니까, 만으로 2년반쯤 됐을까. 나는 요즘, 이제야 내가 누워있기 이전으로 돌아갔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이젠 한시간만 춤춰도 헉헉대지 않고, 맥주도 두 병정도는 취하지도 않고 마실수 있다. 아침에는 적당히 일찍 일어나는 것이 점점 가능해 졌다. 오후 네 시만 되면 병아리처럼 쓰러지는 일도 이젠 없어졌다. ...이제야 돌아왔다. 지금 다니는 사무실이 예전보다 스트레스가 적어서 그런건지, 여친님 덕분인지, 홍대 앞이 너무 맘에 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도 닦어서 마음이 넓어지고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그런건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는 돌아왔다. 지겹도록 질기게 물고 늘어졌던 세월을 버티면서. ... 아, 그런데 갑자기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