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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Zagni
옙, 저~기 꼴찌쯤(92위)에 저도 끼어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_-;; 정말 하반기부터는, 공부하느라 노느라 바빠서 글도 많이 안쓴것 같았는데..ㅜ_ㅜ 그동안 찾아와 주신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조만간 정말로 책 번개 할께요..ㅜ_ㅜ)
'아마도스파이'님의 맵병기에 거의 마지막으로 맞았습니다. -_-; 아무튼, 그래서 시작하는 2007년 시작문답! 바톤을 넘긴 사람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쿨럭 -_-;; 놀랐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멋진 연애 하세요 :) 2007년에 하려고 마음 먹은 일을 말씀해주세요. 영상전략을 다룬 책의 한 파트를 맡아서 글쓸 예정입니다. 그 밖에 책 한권 더 쓰게 될지는 모르겠고요... 졸업논문도 써야합니다. 조그만 잡지 하나 맡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도로공사 사외보에 연재 시작했습니다. ...만, 이건 하려고 마음 먹은 일이 아니라 해야할 일들이군요...ㅡ_ㅡ;; 우선 공부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200권은 읽고 싶습니다. 다음 체력을 다질 예정입니다. 몸짱까지는 모르겠지만... 남는 뱃..
기말 논문만 다 쓰면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연말연시 시즌이 절 가만히 놔두질 않는 군요. ㅜ_ㅜ. 원래 이번 주에는 하루 정도 오프라인 데이를 가져볼 예정이었습니다. 다른 말로 해서 자체 잠수. 하루종일 핸드폰도 꺼두고, 문자도 받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었는데, 친구들이 완전 무시해 버리는 군요. ㅜ_ㅜ 옙. 달리고 있습니다. 달리고 달리는 연말연시입니다. :) 술자리와 파티, 밀린 연락 주고 받으며 덕담 나누기. 그래도 1년에 한두번도 보기 힘든 친구들이라 안볼수도 없고, 천하무적 태권브이처럼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다음주 부터는 다시 2007년을 위한 공부 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다음 주에는, 자체 휴가 모드를 발동할 계획입..
초딩이 돌아왔다!! ...라던가, 뭐 그런 것은 아니구요 -_-; 지난 일주일 동안, 두 개의 소논문과 두 개의 비평 글, 하나의 원고 마감을 마치고... 드디어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ㅜ▽ㅜ)/~~ ...하지만 수업은 1월중순까지 계속한다는 거... (교, 교수님.. 왜 그러셨어요..ㅜ_ㅜ)
오랫만에 아는 동생을 만나서 점심을 먹었다. 원래 점심을 늦게 먹는 편이라, 남의 점심 시간에 맞춰서 밥을 먹는 것이 좀 부담이 되긴 했지만, 받아야 할 것이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 스파게티아에서 스파게티를 먹고 헤어졌는데, 어쩐지 속이 무척이나 거북하다. 소화가 안되서 그런가 보다 하고 30분쯤 걸었다. 여전히 거북하고, 머리도 아프다. 배는 부른데 속은 텅 빈 기분이란 것이 부담스럽다. ... 그래, 딱 부담스러운 맘과 부담스러운 몸이었다. 근처 스타벅스에 들어가서 커피를 시키고 엎드렸다. 아아, 커피도 소용없는 듯 하다. 체했나 보다(체하면 떼굴떼굴 구르면서 난리가 난다)하면서, 아프다- 아프다- 하고 있는데, 난데 없이 단 것이 땡겼다. 아까 받은 빵이 생각났다(실은 받을 것이 빵이었다.). 그..
그냥, 해보네요. 잠도 거의 못잤는데, 잠이 안와서 힘들어요- 헝 ㅜ_ㅜ 1. 피터팬 컴플렉스 :어른이 되는것이 싫고 영원히 아이로 남고싶은 욕심이 있었다. 싫다. 아이가 되는 것, 끔찍. 2. 카인 컴플렉스 :나의 형제 또는 자매끼리 서로 시기한 적이 있었다. 삼형제는 항상 편갈라 서로 싸우며 큽니다. 동생들은, 과거도 그렇고 지금도 항상 부러운 대상. 3. 신데렐라 컴플렉스 :동화속의 신데렐라처럼 자신이 박해 받는다고 생각한다. 박해받는다-라는 생각은 한 적이. 4. 나르시스 컴플렉스 :자신을 과대평가한 적이 있다. 혹은 하고 있다. 새삼스럽게. 5. 나폴레옹 컴플렉스 :자신의 키가 작다고 생각해 그 보상심리로 공격적이거나 과도한 행동을 한다. 고등학교때였나. 그런 적 있었네요. 나보다 20cm 이상..
3년전, 그러니까 2003년 2월 18일 새벽 디스 두개피를 마지막으로 담배를 끊었다가, 한달 전부터 다시 담배를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6년 12월 6일부터 다시 담배를 끊습니다. 뭐랄까요, 담배 안피던 사람이 담배 피는 몸으로 복귀하는 것은, 정말 순식간이더군요. 하지만 담배 안피던 생활에 익숙해진 탓인지, 담배 피는 몸으로 복귀하면서 겪게되는 것들, 머리 핑 돔/ 손에서 나는 냄새/ 빈 속에 반갑을 한꺼번에 피면 몰려오는 구토, 지저분해지는 주머니... 이런 것들이 자꾸 신경쓰이더군요. 그래서 다시 금연. ...음, 금연이라기 보다는, 뭐랄까, 그냥 담배를 쉬는 느낌이네요. 스트레스 받아서 잠깐 클럽에 놀러갔다가 돌아온 느낌, 폭음 했다가 아침에 깬 느낌. 끊었다가 다시 폈더니, 이제는 오..
저공비행사 샤린님이 올리신 12월 17일(일요일) 남이섬 사진 출사 + 북크로싱 모임에 함께 합니다. :) 서울에서 가실 분들은, 함께 내려가는 것은 어떨까요? 샤린님의 공지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링크된 샤린님의 글이나 이 글 밑에 댓글 달아주세요~ :) 샤린의 출사 공지 겨울이 오면, 그대들과 데이트를 하고싶소! 라고 포스팅을 한게 올 8월 4일 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흘러 여러분과 데이트를 할 12월이 되었습니다. 꺄~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이글루스에서 참 만나고 싶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저, 그냥, 마냥, 편안한 마음과 약간의 설레는 기분으로 하루여행을 하면 어떠신지요. 그래서, 제 마음대로 그냥 출사일정을 잡았습니다. [ 아무도 안오신다고 ..
아이팟에 넣기 위해 CD를 정리하는 작업을 하다가, 뜯지도 않은 CD를 몇 장 발견했다. Music for Paul Auster 서태지 7집 New Trolls - Concerto Gross Per 1/2 알리시아 키스 - 언플러그드 대체 왜 이 앨범들이 뜯지도 않은채 있는거지? 하고 생각하다가- 누군가에게 주려고 샀던 것임을 알았다. ...그런데 대체 누구였을까. 취향 한 번 참 다채로운 사람이었구나- (아니면 내 취향이?)
헤어지고 나니, 삶이 더 행복해 진다. ...어쩌라고.
에고그램 테스트(하실 분들은 꾹!) BABAB 서정중시형 인간의 대표 타입 ▷ 성격 무리하게 기세를 부리거나 교활한 타산으로 치닫는 일도 없고, 허영을 부리거나 세상에 대한 체면을 차리는 일도 없습니다. 덕분에 개방적인 인생을 보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는 타입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정을, 자신에게는 즐거움을'이라는 쌍두마차를 타고 종횡무진 하는 타입으로 서정을 중시하는 인간형의 대표라 할 수 있습니다. 관리사회의 출세경쟁에서는 뒤쳐지고 제3자가 보기에 하찮은 일생으로 끝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타입은 그걸로 충분합니다. 그런 식으로 흐름에 대해 기를 쓰고 거스르려 하지 않는 점이 이 타입의 매력이며 오로지 이들만이 맛볼 수 있는 특권입니다. 이 타입은 어느 관점에서 보나 ..
CD 한번 찾아 볼 일이 있어서, 오랫만에 CD장을 뒤적거렸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니, 제게, 꽤 CD가 많았군요...o_o ▲ 정겨운 얼굴들이 보입니다. 브룩쿨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OST, 박진영의 썸머 징글벨,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OST, 팻 메쓰니, 예민... 거참, 취향도... 대충 제가 가진 CD를 세어보니, 300여장 정도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 99년 이전에 구입한 앨범 들입니다. 그동안 많이 버린다고 버렸는데도 꽤 갖고 있네요. ▲ 위 사진은 아이팟 나노 구입이후, 다시 CD로 리핑 -_-하는 것에 흥미가 생겨서 오랫만(..무려 2주?)에 빽군을 만나 수다떨면서 빌린 CD들입니다. 참고로 이날 빽군에게 'U2 이번 앨범 들을만해?" 라고 물었다가 "U2는 무조건 들을만 하다!..
니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니- 라고 생각했다. 더 생각해 보니, 너에게 나는 이젠 '남'이었다. 그러니 모든 것이 이해가 됐다. 니가 어떻게 그럴 수 있니- 라고 생각했다. 더 생각해 보니, 많이 외로웠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 모든 것이 용서가 됐다. ...그렇게 이해하고, 용서하면서- ...너를 마음에 묻을 준비를 한다. 왠지 슬픈 아침.
아무리 예쁜 여자가 지나가도, 그 여자가 걸고 있는 MP3 플레이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아무리 험상궃은 남자가 지나가도, 그 남자가 끼고 있는 MP3 플레이어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 사람보다 MP3가 더 궁금해 지고 있다. ㅜ_ㅜ
위 그림은, 제가 엠파스 뉴스에 트랙백을 보낸후 캡춰한 것입니다. 트랙백을 보냈는데, 얼마전 개편 이후 바로 나타났던 문제와 마찬가지로, 글씨가 죄다 깨져서 보입니다. ...설마, 엠파스 문제인가요..-_-;; (근데 시스템 안정화, 정말 힘들긴 힘들군요.. 이래서야 태그 기능 언제 지원해 줄지 막막하네요.) 플랫폼 변경 후 현재까지 진행 상황
지난 이글루스 플랫폼 변경이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상한 것을 발견했네요, 다름 아니라, 제 블로그에서 제 자신이 검색을 했는데, 검색 결과를 클릭하면 다른 분의 블로그로 연결되는 현상입니다. 위 그림처럼 제 블로그 파인더 검색후, 검색 결과를 클릭하면 다른 분의 블로그가 떠버립니다..-_-;; 링크를 확인했더니, 검색 결과는 도메인 주소가 일괄적으로 news.egloos.com 이 아닌 silverwind.eg..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SilverWind님의 블로그는 어제 제가 검색을 통해서 찾아간 적이 있는 블로그입니다. 제 컴퓨터의 문제(캐쉬가 꼬인다거나)인지, 아니면 이글루스의 문제인지 아직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당황스럽네요.. 플랫폼 변경 ..
어제, 1년전에 썼다가 부끄러워서 비공개로 돌려놓았던 포스트의 비밀을 해제했습니다. 이제 1년 정도 지났겠다, 이 블로그에 와서 찬찬히 살펴보는 분들만, 우연히 발견하고, 아, 얘는 이런 사람이었구나- 이런 꿈이 있구나-라고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잠시 다른 곳에 다녀와 보니, 새로 올린 글도 없는데 덧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살펴보니 비밀해제한 포스트. 훅. ㅜ_ㅜ 혹시 비공개로 작성했다가 비밀을 해제하면, 밸리에는 새로운 글로 올라가 버리는 거였나요..ㅜ_ㅜ (아아, 부끄럽습니다-)
다른 분들 포스팅을 볼때마다 괜히 부러운 것중 하나는, 블로그 개설한지 1년 지낫어요~ 2년 지났어요~ 하는 것을 볼 때입니다. 제 블로그 도메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블로그는 이글루스 초기, 2003년 8월 8일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때 여기저기 돌면서 잘맞는 블로그 서비스를 테스트 하던 중이었거든요. 그리고 방치해 두기를 몇년.... 개인 홈페이지와 네이버 블로그 등등을 돌면서 전전하다가, 작년말부터 재미붙이며 다시 쓰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블로그 1주년이니 뭐니..ㅜ_ㅜ 하는 그런 이야기들을 담을 수가 없는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저도 그런 이벤트 하고 싶은데.. 엉엉..ㅜ_ㅜ 아무튼, 2005년 8월까지는 한달 방문자수 10~200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블로그였다가, 2005년 9월부터 2000..
얼마전에 발생했던 안좋은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방만하게 지냈던 자신을 반성하고, 오늘 천천히 이글루 링크를 정리했습니다. 대상은 주로 비공개로 돌려진 블로그, 한달 이상 포스팅이 멈춘 블로그, 자료로 삼고 눈팅만 하던 블로그, 저와 정서가 너무 맞지 않는 블로그- 눈팅 하는 블로그가 너무 많아지니, 이젠 덧글도 함부로 남기지 못하겠더라구요. 애시당초 덧글 다는 것을 꽤 무서워 하는 편이긴 했지만, 갈수록 글만 읽고 그냥 나오는 날이 부쩍 잦아지니,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글루 링크 자체를 비공개로 돌리는 것도 생각해 봤지만, 저는 제 블로그가 꽉 막힌 우물이 되길 원하진 않습니다. 건너건너 더 좋은 곳으로 놀러갈 수 있는, 그런 징검다리로 쓰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실수로 링크에..
보수주의자들, 그 가운데에 제일 역겨운 보수주의자들은, 자기만의 성을 쌓아놓고 있는 사람이다. 그 안에 갇혀 그 밖의 것은 보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그 안의 것들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안다. 자기는 옳고 똑똑하며, 그렇기에 타인을 이해하는 척 하며 가르치려고만 든다. 어리석음도 병인양 하여, 그 잘난 척과 고상한 척은 빠지질 않는다. 그런데 어쩌면 좋을까, 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발 머리로 생각 좀 하고 살아라-라고 말해주고 싶은 것을. 그 정도 생각의 깊이로, 그 정도 독서로, 그렇게 자랑스럽게 '난 알아요~'하고 떠들 수 있는 그 얼굴 가죽의 두께가 궁금하다. 알고있다면서 기껏해야 말할 수 있는 것이 겨우 '감상문' 수준이란 말인가. 학문은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면 끝나는 것이 아..
나는 오늘도 여전히, 사람들에게,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고 있다. 미안해요-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닥거려질 상처가 아님을 잘 안다. 그렇다고 아닌 것을 모른 척 하면서 살아가진 못하겠다. 어금니를 꽉 깨문다. 힘껏 한대 날려주시기를. 그래도, 아닌 건 아닌 거다. 틀린 건 틀린거다.
실은 토요일에 올리려다 말았던 포스트중의 하나가, '와우 북 페스티발 같이 가실 분?'이었습니다. 올렸다가 아무 호응도 없으면 무지무지 쓸쓸해질것 같아서 올리다말고 지워버렸는데요... 그 전에 미리 북 페스티벌을 소개라도 해 드릴걸 그랬네요. ...초간단 썰렁 포스팅입니다 -_-;;
...돈이 없으면 연애도 못한다. ...냉혹한 것도 아닌, 그냥 그런, 너무 뻔한 현실. ...잠시 잊고 있었다. - 앞으로는 연애도 결혼도, 모두 '고시'가 되는 것 아닐까.
네, 제 수업은 대부분 수, 목요일에 몰려있습니다..ㅜ_ㅜ 오늘도 8시간 동안 공부한답시고 딱딱한 의자에 눌러앉아있었더니 엉덩이가 없어지는 줄 알았...(응?) 아무튼, 오랫만에 맡아본 영어의 향기가 절 구렁텅이로 밀어넣더군요. 영어논문 하나 번역하는데 5시간이 넘게 걸리다니... (1페이지에 무려 30분 소요..ㅜ_ㅜ)
푸른별리(라고 쓰고 에로별리라고 읽는다)님이 넘겨주신 지정문답! 자그니가 받은 주제는 무려 '문화'입니다. 어, 어쩌라구요...-_-;; 문화, 문화, 문화!! ㅜ_ㅜ;;; (이러면 우리 과에선 '당신이 생각하는 문화의 정의에 대해서 먼저 밝히시오-'라는 말이 나온단 말입니다..ㅜ_ㅜ) ... 게다가 질문을 보세요.. 말이 안된단 말입니다...o_o;;;; 최근 생각하는『문화』 스튜디오 사진 촬영, 맥북으로 바뀌는 라이프 스타일, 대학생과 취업준비 마음가짐, 논술 진보, 영화와 광고의 이미지, 된장녀 논쟁은 어째서 확산 되었는가, 속물되기를 권하는 사회- (실은 앞으로 포스팅 하자고 준비하는 글들의 제목) 이 『문화』에는 감동 나누는 마음.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 비굴하지 않으며 당당한 삶과 건강한 야망..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어떤 커플이랑 얘기하고 있었다. 그 커플의 한 사람이 말하길, 자그니가 자기의 이상형이었다고 한다. 갑작스런 말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_-* 하고. 옆의 남자애도 좀 벙쪄있긴 마찬가지고. 그러자 그 아이가 다시 말한다. 자기 주변 사람들한테 다 말하고 다녔는데 못들었냐고. 대체 누구한테 어떤 말을 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다. - 저는 머리 크고 배 나오고 명랑한 사람이 좋아요!! >▼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하루 종일 주문처럼 중얼거린다. 마음이 어질지 못하고 탁하다. 지치고 피곤하니 쓸데없는 말들이 자꾸 나온다. 내가 그를 싫어한다고 해서, 다른 이에게까지 그 마음을 옮길 필요는 없다. 그런데 헛 말을 해버렸다. 하루 종일 마음이 편치 않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그리고 나랑 결혼하겠다고 해주는 사람 -_-; 아주 간단하네요. 므흣. 그 밖에 제 의견은 예전에 썼던 「사랑이 없으면, 사랑 탓을-」과 「베트남 여성과 결혼하세요」로 대체합니다. P.S 혹시 "내 친구는 참 좋은 녀석인데 왜 연애를 못할까?"라고 고민하는 분들께서는, 고민만 하지 마시고 먼저 그 친구분에게 ①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 주시고, ② 이성과 원활히 지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전수해 주시는게 어떨까요? 샤린님의 「이오공감을 논하라?」에서 트랙백합니다.
현재 나이 세살, 도미니카 공화국의 아기입니다- 스페인어로 되어있어서 무슨 말을 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ㅜ_ㅜ (린짱, 해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