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Zagni
오늘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잠시 자릴 비웁니다.
새로운 아지트를 발굴하고자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습니다. 오늘 들린 곳은 홍대정문옆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네요 *^^* 지금은 네스팟으로 인터넷연결- 웹서핑중입니다~ 사진은 휴대폰으로 보내는 중이랍니다.
송경화 기자 파이팅! 하고 외치고 싶어졌습니다. 세상의 뒷편을 본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가 않겠지요? :) 한토마_이스라엘의 레바논 폭격과 신의 가르침한겨레 인턴 송경화 기자의 성인 오락실 취재뒷담화아스피린님_콘텐츠의 재활용
사람의 반대말이 미움이라고 알고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가장 무서운 건 무관심이다. 무관심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아픈 상처다. - 연애의 정석, p182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반대말은 증오가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했다고 한다. 프로이트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대립항에는 3가지가 있다고 하면서, 그 중 하나를 사랑, 미움 vs 무관심, 냉담으로 정의한 적이 있다. ... 내게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이제는 피식- 웃으며 보낼 수 있는일이 됐지만, 그래도 가끔 그때를 생각하면, 스멀스멀, 치욕스러운 기분이 밀려들어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는 무관심은, 심장을 조금씩딱딱하게 만드는, 독약이었다. 연애의 정석 송창민 지음 / 해냄(네오북) 나의 점수 : ★★★ 초보 ..
저-위에 보시면, since 1998.01.30 이라고조그맣게 씌여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그 날이,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홈페이지를 공개했던 날이랍니다. :)
인간에게는 마치 홍역을 치르듯이 치러야 하는 것들이 많다. 그중에 슬퍼하는 것도 절망스러워하는 것도 어느 만큼씩은 겪어야 하는 것 같다. 그런 것들을 겪어야 온전한 인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면 굳이 마음 아파할 필요가 있겠는가. 오히려 그런 기회를 통해 어른다운 어른이 되어 가는 것으로 더 탄탄하게 배짱있는 인간으로 성장한다고 믿자. - 김종윤,슬픈 어머니 에서
밀려서 읽다가 숨막혀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나마 몇백개 읽고나니 더 보여주지도 않더군요... 아무튼 오늘의 교훈, 미루지 말고 매일 매일 꾸준히- 글을 읽자 -_-;
출처 : 남바완의 연애 참고서 B급연애상담사 김호영님의 페이퍼에서, 재미있는 그림을 찾았습니다. 솔로에게 솔로친구는 곧 애인이라고. "맛있는 거 먹고, 영화 보고, 쇼핑하고... 애인이랑 하는 것 다할 수 있"고, "자존심 세우고 싸울 일 없어 좋"다고. 훗 -_-; 애인이면 손잡고 뽀뽀해봐랏! (삐뚤어질테다...ㄱ-)
진짜 명성황후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진위여부는 앞으로 조사가 진행되어야만 알듯 합니다. 연합_독일인이 찍은 명성황후 추정 사진 발견명랑이님의 블로그에 재미있는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자영업자가 세금 폭탄으로 힘들어졌다는 동아일보의 기사에 대한 반론입니다. 정확한 팩트의 파악에는 한계가 있지만, 기사가 독자를 속이고 있는 부분을 잘 짚어주셨습니다. 명랑이님_자영업자가 어렵다고?신생 제주항공의 주력기 Q400의 안정성 논란에 대한 진실, 이코노미21이 보도합니다. 일본의 ANA 항공사가 Q400 항공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은 사실이지만, 카나다 Q400 대책 회의에서 안전하다는 결론이 이미 내려진 문제라고 합니다. 이코노미21_제주항공 주력기 Q400 안전성 논란의 진실최근 창비에서 ..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거라고 비난 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당신이 성실하면 거짓된 친구들과 참된 적을 만날 것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을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당신이 여러 해 동안 만든 것이 하룻밤에 무너질지 모른다. 그래도 만들라.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도와주면 공격할 지 모른다. 그래도 도와줘라.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면 당신은 발길로 차일 것이다. 그래도 가진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라. 켄트 케이스가 "역설의 진리"라고 불렀던 이야기 입니다. 마더 테레사가 운영하는 인도 캘커타의 어린이 집 벽에도 새겨져 있기에, 마더 테레사의 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