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Zagni
마치, 홍역을 치루듯 - 김종윤 본문
마치 홍역을 치르듯이 치러야 하는 것들이 많다.
그중에 슬퍼하는 것도
절망스러워하는 것도
어느 만큼씩은 겪어야 하는 것 같다.
그런 것들을 겪어야
온전한 인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면
굳이 마음 아파할 필요가 있겠는가.
오히려 그런 기회를 통해
어른다운 어른이 되어 가는 것으로
더 탄탄하게 배짱있는 인간으로 성장한다고 믿자.
- 김종윤,슬픈 어머니 에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