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Zagni
2012년, 내가 살아왔던 이야기 본문
올 한해 내가 뭘 했는 지를 간단하게 요약해 보니...
- 1월 - 오렌지스윙 MT, 티빙 블로거 데이, 블루스 강습
- 2월 - 오페라 스타, Marin in, 티빙 CF
- 3월 - 홍콩 여행, 옵티머스 뷰 리뷰, CJ E&M 소셜 기자단 시작
- 4월 - 더블로거 야유회, 보이스 코리아, 환이 출생, 경주 벚꽃, 남산 벚꽃, 뉴아이패드 구입
- 5월 - 보이스 코리아, 지디넷 IT 방송 출연, 수원 소풍, 팟캐스트 강의
- 6월 - 옵티머스 LTE2 리뷰, SNL코리아, 후쿠오카 여행, 지디넷 IT 방송 출연
- 7월 - 화성인 바이러스, 헤이리, 건프라 시작, 북스캐너 구입, 환이 100일, 티빙 블로그 100만, 티빙 시대 강의
- 8월 - 온2 살사 강습, 블루스 강습, 린디 강습, Marin out, 7492 모임, '대박 비밀' 마케팅 기획, 달훈 귀국, 벙커1 메렝게 강습
- 9월 - 도쿄 여행(2~11), 책나눔 모임, 위키드 관람, 핀율/스티브 맥커리전, IM 인터뷰
- 10월 - 슈스케의 달. 오일캠프, 옵티머스 뷰2 리뷰, LG 강의, 온투 살사 졸공, YTN 매거진팀 만남, 소개팅
- 11월 - 꽃잔님 인터뷰, 포켓포토 리뷰, 부가퀸 결혼식(?), 스윙트리 할로윈, 문화연대 인터뷰, CJ방송 인터뷰, 이음 인터뷰
- 12월 - 티빙 CF 촬영, 스윙트리 파티, 더블로거 6기 마무리 강의, 출빠의 나날, 달훈 귀국, 정남 웨딩 앨범 편집
이렇게 되네요.
여행은 올해도 세 번 다녀왔습니다. 책나눔 모임은 리타님이 가져(???) 가셨고, 티빙 활동과 더 블로거, 아레나에 글쓰기도 이어졌습니다. CJ E&M 및 외부 기획 활동, 케이블TV 출연을 시작했구요. 올해도 결국 책은 못썼네요. 대박의 비밀 기획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지켜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책은 마흔여섯권, IT 기기 구입 비용은 약 700만원(..내가 미쳤지), 연애도 한번 했고, 스윙 댄스에도 재미를 붙이고... 여전히 이것저것 많이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도 다시 조금씩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아홉수도 어찌어찌 잘 넘긴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범하게 잘 풀렸던 한 해.
많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수입도 있었고, 내년에는 다시 연애도 하고 책도 쓰고, 외국어 공부도 하고 그래야겠네요. 숙원(?) 사업도 올해는 다 해냈으니, 내년에는 영어와 일본어 공부만 제대로하면 진짜 숙원 사업은 대충 해결됩니다. 그 다음엔 세계 여행만...남았을까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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