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Zagni
이틀간의 정보 단식 본문
이것저것 해보려던 계획은 있었는데, 날이 추워서...;; 제대로 한 것은 거의 없네요. 책 두 권 정도 읽고, 게임 하나 엔딩 본 것이 수확이라면 수확이랄까요... (응?) 원래는 사진이나 찍으며 돌아다닐 생각이었는데. :) 거기에 마음은 편해지는데, 뭔가 빈둥빈둥 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그동안 밀렸던 방정리도 하고, 일정 정리도 하고 ... 뭔가 여유로워 지긴 했네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도 했어요. 책 조금 읽다가 다시 자버리긴 했지만(몸 상태가 완전히 올빼미에 맞춰져 있나 봅니다.) 올 한 해, 뭐하면서 살아갈까-하는 고민까지 했으면 좋았을 텐데... :) 그건 천천히 더 해보기로 하구요.
자- 이제 슬슬, 기지개를 킬 시간이 왔네요. 2009년, 시동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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