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Zagni
다 잊어 버리고 본문
“다른 사람들은 우리들 곁에서 지켜봐줄 거라고 말했지만
나는 엄마가 우리들 잊고 편하게 갔으면 해.
힘들었던 일들, 고통 받았던 일들 다 잊고,
다시 새로워졌으면 해”
...몇년 전 김성욱 형의 죽음이 떠올랐다. 말썽꾸러기 같았던 사람. 재산도 가족도 없이 책 몇 권만 달랑 남기고 떠났던 사람. 그도 그 곳에서 잘 지내고 있을지.
다들 부디,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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